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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서부권 행정협의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4일(수)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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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서부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7일 상주시청에서 열렸다.
이 행정협의회는 경북 중·서부권 지방자치단체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외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김천ㆍ구미ㆍ상주ㆍ군위ㆍ의성ㆍ고령ㆍ성주ㆍ칠곡 등 8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올해 2월 구성했다.
이번 2/4분기 회의에서는 경북 중·서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고 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이 달에는 김천 경북혁신도시 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9월에는 시·군 강점분야 노하우(know-how) 공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덕만 성주부군수는 “저출산·고령화, 농·축산업의 개방화, 스마트화, 융복합화, 1인가구 증대 등 트렌드를 주도하고 상생발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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