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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성주, 군민이 행복한 성주
오페라‘사랑의 묘약’…성주군합창단 참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4일(수)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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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람객 8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젯티의 인기작품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성황리에 공연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공연은2017년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된 작품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과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주관했다.
특히 로얄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 20여명과 성주군합창단 45여명, 국내 성악가 10여명, 스텝 20명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인기 대작 오페라 감상 기회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참여 등을 통해 지역의 예술문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경상북도청 관계자와 오페라 전문가들은 오페라 공연내용 뿐 아니라 성주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객들에 대해서도 대도시 공연장의 관객들과 비교해 조금도 손색이 없는 관람 수준이라며 성주군에 대한 찬사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수준 높고 우수한 공연작품을 적극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문화가 가까이 있는 성주, 군민이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 국악원 무용단 한국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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