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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도 소중한 자녀
고령경찰서, 아웃리치 활동 전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4일(수)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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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 7일 대가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령교육지원청, 문화누리관 청소년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제적, 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뜻하는 말로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이다.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해 생활비 지원, 검정고시를 치기 위한 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여경동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도록 노력하겠다. 지역 주민들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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