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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역사자원에 놀랐어요”
한국관광클럽 회원 초청 팸투어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4일(수)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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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한국관광클럽 회원(여행사 및 언론사) 40여명을 초청, 고령관광 홍보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대가야박물관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고령군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을 탐방했으며, 체험학습 장소로 안성맞춤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둘러 본 후 고령 관광기념품 1호점에도 들러 고령의 관광기념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한국관광클럽 회원들은 “고령에 이렇게 많은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줄 몰랐다”며 많은 관심을 표하고, “더욱 더 많이 고령을 홍보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관광클럽과 고령군관광협의회가 고령 관광산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고령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입구의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면 꽃잔디가 아름다움을 뽐내며 반긴다. 지산동 고분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통나무집에서의 숙박에 감동을 받은 회원들은 이러한 고령의 상품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숙박과 체험을 연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증대해 지역 경제 향상 효과를 유발하고 고령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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