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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광마켓팅 분야도 ‘우뚝’
한국국제관광전서 ‘최우수 마켓팅상’ 수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4일(수)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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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올해의 관광도시인’ 고령군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특별홍보관을 운영, 올해의 관광도시, 세계유산등재추진사업, 대가야역사 등을 메인 이미지로 구성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국어 관광홍보물을 배포하면서 고령군의 특산품을 전시했다.
군에 따르면 고령군은 이번 국제관광전에 악성 우륵의 가야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북홍보관 메인무대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병창과 으뜸촌인 개실마을의 엿 만들기 체험행사도 동시에 진행,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선보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제관광전 개막식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야사 연구와 복원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지시함에 따라 국제관광전에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갖는 홍보부스가 됐으며, 세계유산 등재 기원 대가야역사퀴즈 이벤트가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자체 첫 관광대상에 이어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팅상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고령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연계하여 색다른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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