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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복지증진 본격 시동
고령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시행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3일(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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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여성농업인 311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
군은 총 사업비 4천665만 원으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30세 이상 만65세 미만 전업 여성농업인으로 농지소유면적이 3만㎡ 미만인 농가다.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오는 6월 말부터 농협군지부를 방문해 자부담 3만 원 수납 후 연 1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구·경북도내에서 건강증진, 영화관, 미용원, 화장품점, 펜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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