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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에 울려 퍼지는 이동복지관
제4차 참한별 이동복지관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3일(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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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지난 6일 금수면사무소 전정에서 ‘2017년 제4차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했다.
이동복지관은 성주읍에 위치한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서비스다.
이날 금수면민 등 300여명과 김항곤 성주군수, 배재만 군의장, 이수경 도의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복지관 식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따뜻한 점심도 드리니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성주군이 삼오시대를 빨리 열 수 있도록 금수면민이 똘똘 뭉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복지부스를 이용한 김 모 할아버지는 “이 먼 곳까지 와서 보청기 검사도 해주고 따뜻한 점심도 주니 너무 좋다”미소를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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