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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농촌일손돕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3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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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8일 농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용욱 농가를 찾아 자두적과, 잡초제거 등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면사무소를 비롯한 실과소(주민복지과, 환경보호과, 산업단지추진개발단) 및 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박용욱 농가는“농번기 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직원, 이장, 주민들이 이렇게 발 벗고 나서서 농촌일손에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업현장에서 직접 농민들과 소통하며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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