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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3일(화)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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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8일 농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재권씨 농가를 찾아 과수원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이번 일손돕기에는 면사무소, 총무과, 보건소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정재권씨는“농번기 시기에 일손도 부족하고 장마가 다가와 무성한 잡초를 제거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때마침 도와준 직원들 덕분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할 수 있어 질 좋은 과수재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옥자 대가면장은 “농가 일손부족을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업현장에서 직접 농민들과 소통하며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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