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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의 옛 명성을 되살리자
칠곡 약목면, 주민화합 한마음 행사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3일(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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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은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약목면 주민화합 한마음 행사를 지난 9일 약목면사무소 전정에서 7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목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면민의 화합을 위해 약목면에서 주최하고 약목 남·녀 의용소방대에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의 기업인,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해 화합과 소통의 의미있는 축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삼주아파트 주민들의 풍물놀이와 약목중학교 학생들의 퓨전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2일 치러진 예심을 통과한 14명의 본선진출자가 노래실력을 뽐내는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흥겨운 축제로 진행됐다.
장재석 약목면장은 “오늘 이 행사는 자랑스러운 면민 여러분 모두를 위한 축제의 한마당 잔치이다”며 “변화, 소통, 화합으로 약목 옛 명성을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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