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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격월 현장 이장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3일(화)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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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9일 자양1리 마을회관에서 이장회의를 열고 초전면 슬로건 선정, 농산폐기물 집중수거, 하절기 방역과 복지허브화 등의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또 영산홍과 홍단풍을 비롯한 꽃나무를 식재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의 꽃길과 마을 공동시설인 운동시설 및 쉼터가 모범적으로 관리되어 있는 현장을 견학하고 낚시꾼이 자주 찾는 신풍지 주변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초전면 자양1리 이윤희 이장은 “보금자리를 보여주려니 내 집을 방문하는 손님을 맞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풀도 베고 회관 청소도 했다”며 “평소 막힌 공간에서 회의를 하다 동네 사람들과 얘기도 하고 음식도 나눠먹으니 훨씬 부드럽고 의견 교환도 잘 돼 좋다”고 말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현장회의는 그 마을에 책임감과 동시에 모범마을로서 자신감을 심어준다”며 “모범적인 청결유지나 꽃길 조성 등 눈으로 보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선의의 경쟁은 자발적인 행동을 이끄는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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