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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활동 개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3일(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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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2일동안 2017년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수륜면 송계리 일원부터 수성리 생태공원까지 만연히 퍼져있는 가시박은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자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잎은 오이와 비슷하며 성장력이 왕성해 주변식물을 덮어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키는 외래종 유해 야생식물로써 토종식물을 위해서 제거가 반드시 필요한 형편이다.
가시박은 개화 후 종자가 땅에 떨어지면서 급속히 번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이번 제거활동으로 가시박 확산을 사전에 차단시킬 방침이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6월 어린 새순이 자라날 때 가시박 제거작업을 추진해 외래유해식물의 확산을 막아 생태계 교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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