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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입상자 발표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입상자 총 30명 선정
시상식, 다음달 7일 성주공공도서관 3응 시청각실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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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는‘제3회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기본이 바로선 인성교육 함양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4.3∼5.19일까지 성주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성주교육지원청에 의뢰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엄정한 심사결과 장원, 차상, 차하, 장려상 등 총 30명의 입상자 및 지도교사상 1명을 선정했다.
초등부 장원은 ‘할아버지 기억해주세요’를 글제로 선택한 이석윤(성주초 4년), 중등부 장원은 ‘아빠의 용기’라는 글제를 선택한 권순민(벽진중 2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조영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일상적인 이이기로 꾸며진 비슷한 작품이 많았다. 더러는 표현이 좀 서툴기는 하나 모두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글들이었다”며 “가족이란 존재는 아이들의 가슴에 오랫동안 보석처럼 간직되어 마법처럼 삶의 충전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했다.
또 “입상자 수가 제한되어 보다 많은 작품을 선에 올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잔잔한 감동, 마음을 열어주는 훈훈함이 있어 우리의 가정은 언제나 밝고 따뜻하며 아이들의 가슴에 희망찬 미래를 안겨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성주공공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여상운 회장은 “입상자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상식 당일에는 상장과 부상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입상자는 물론 친구, 가족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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