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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수두환자 증가‘요주의’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으로 예방해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화)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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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봄철 수두 환자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관내 각 학교에 수두예방에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수두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제때 접종을 하고, 어린이의 예방 접종력을 확인해 빠뜨렸다면 지금이라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기침예절과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진 등 수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판정하면 어린이집·학교에 등원·등교하도록 권고했다.
성주군은 수두가 지난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주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에서 발생률이 높아 봄철 유행시기(4월∼6월)동안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조기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두 집단환자가 발생한 경우 보건소로 즉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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