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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섬유공장 화재예방 현장지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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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지난 25일 오전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섬유공장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삼흥공업사 외 1개소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현장지도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 사고사례 중심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시설은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진화가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대돼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공장 관계자들이 자체 시설을 둘러보고 자체 화재예방에 조금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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