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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노동력 부족 걱정마세요
고령군, 양파·마늘 노동력 절감 농기계 지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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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에서는 매년 양파·마늘 수확시기인 5월말~6월 중하순 사이에 발생하는 수확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트랙터 부착형 수확기 64대와 경운기 부착형 수확기 15대 등 총 79대의 ‘양파·마늘 노동력 절감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고령군 관내 양파·마늘 재배면적은 양파는 337ha로서 지난해 264ha대비 73ha증가해 27.6% 상승했고, 마늘은 335ha로서 지난해 225ha대비 110ha증가해 49% 상승하는 등 양념채소의 뚜렷한 재배면적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양파·마늘 노동력 절감 농기계는 순수 군비지원사업으로써 군내 농민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직접 지원한 사례라 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매년 모내기를 전후하여 농촌은 양파, 마늘, 감자 등 수확시기에 인건비 상승 및 부족현상을 겪고 있고, 특히 올해는 양파와 마늘의 현저한 재배면적 증가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농촌현실에 대응하여 수확인건비를 최소화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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