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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로 건강한 노년 가꾸세요
고령 우곡면, 노인요가교실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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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 포2리 경로당에서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 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YOYO클럽-요가교실’은 지난 5월 23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총 24회 과정으로 안윤희 강사의 지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강식에는 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곡면 포2리 경로당 요가교실은 지난 2015년도 운영에 이어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요가교실을 통해 다년간 굳은 근육을 요가로 풀고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들과 안부확인의 시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마을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재환 우곡면장은 “요가교실 운영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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