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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금·은·동’획득
칠곡 인평초 육상부문 두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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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인평초등학교(교장 여은숙) 학생들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향토 및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인평초등학교에 따르면 6학년 정명진 선수가 남자초등부 멀리 뛰기에서 557cm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초등부 400m 계주에서도 47초95의 기록으로 2등을 차지해 은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또 6학년 임연우 학생은 여자초등부 400m 계주에서도 52초72의 기록으로 3등을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명진 선수는 경북소년체전에서 남자초등부 멀리뛰기 부문에서 1위에 입상,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 지난 대회 519cm의 기록보다 38cm나 더 상승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임연우 선수는 경북소년체전에서 200m에서 3위를 기록해 400m 계주선수로 발탁, 경북체육중학교에서 합숙훈련에 열심히 참가한 결과 3위를 올라 인평초등학교는 육상부문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목에 걸었다.
여은숙 교장은 “노력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지원하여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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