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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페스티벌’전국규모로 성장
올해 300여개 팀 참가신청, 최종 13개팀 본선진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30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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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 마지막 날에 펼쳐진 ‘경상북도 틴틴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5년전 청소년 어울마당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2년 전 경북 청소년가요제로 발전한 뒤 5년차를 맞은 올해부터는 ‘경상북도 틴틴페스티벌’로 대회명칭을 바꾸고 참가자 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여개 팀이 참가신청을 주최측도 내심 놀랐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서류심사(동영상)로 60개 팀을 선정한 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3개팀(성주 4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전국규모로 대회를 치르다 보니 예선전을 당일 열 수 밖에 없어 원활한 행사진행에 애로점이 있었다고.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경북예고(이선경·하소영·현가영·김가은), 금상에는 영송여고(고은하 외 1명), 은상에는 고령고(전지호 외 2명), 인기상에는 성주여중 댄스동아리 팀이 각각 차지했다.
행사를 주최한 성주군예술문화단체연합회 이원근 회장은 “참가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돼 참가신청이 많아 성주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며 “생명문화의 성지인 성주가 더욱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며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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