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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방문객 발길 늘었다
고령예마을 390%, 대가야체험캠프 104% 등 증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4일(수)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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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4월29일부터 지난 14일까지 16일간 추진했던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고령군의 주요 관광지와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및 캠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 대가야박물관 등 관내 22개 주요 관광지점과 농촌체험마을, 대가야체험캠프 등 체험처의 이용객 통계를 바탕으로 조사했으며, 이를 지난해 같은 봄 여행주간과 비교하고 그 결과를 수치로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봄 여행주간은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19대 대통령선거일 등 황금연휴를 맞아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령군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점은 지난해 47,272명 보다 25% 증가한 59, 213명으로 이 가운데 농촌체험마을은 지난해 4,537명보다 31% 증가한 5,925명, 대가야체험캠프는 지난해 3,071명보다 104%나 증가한 6,265명이 늘어났다.
특히 군은 고령예마을 390%, 대가야체험캠프 104%, 대가야박물관 30% 등 폭발적인 가족단위의 방문객 증가는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이 역사유적지로는 물론 체험관광의 메카로 급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에 대해 “전년도 통계기준(관광지점, 농촌체험마을, 체험처 등)으로만 비교했을 때 이번 봄 여행주간에 대가야 고령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약 53%가 증가했다는 사실은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이 대외적인 인지도와 관광목적지로서의 매력이 확실히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히고, “여행주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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