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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도의원, 예산확보 능력‘탁월’
지역 숙원사업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친화적인 유대관계 집행부서와 소통 원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4일(수)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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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경북도의회 박정현(고령) 의원이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예산확보의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박 의원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남아있는 묵은 민원을 풀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경북도청의 간부인 담당국장을 수 차례 만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개진면 부리늪 재해예방공사, 운수면 소하천 보강공사, 대가야읍 회천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에 5억원의 재해기금을 확보했으며, 고령초 본관과 강당사이 우천통로 설치비 1억4천만원, 고곡도로 선형개량공사 5억원, 성산면 무계리 포장도보수비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수해위험으로 가옥 및 영농피해가 우려되는 대가야읍내 안림천의 하천재해예방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 하천과 직원들과 함께 국회,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수 차례 방문한 결과 265억원 예산을 확보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설계 중에 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토록 하는 마을기업 사업에도 고령 운수면의 ‘짱이야 마을’이 경북도청의 심사를 통과하는데 힘을 실었으며, 행정자치부의 최종심사가 결정되면 보조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박 의원은 경북도의회에서 여러 가지 중책을 맡으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 다. 의회를 총괄하는 의회운영위원과 예산을 최종심사하는 예산결산위원, 대구공항이전 및 독도수호 특별위원을 맡고 있으며, 평소 선이 굵은 인간관계 형성과 논리적인 설득으 로 경북도청 직원들에게도 인기 많은 도의원으로 통한다.
박 의원이 다른 의원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친화적인 유대관계로 예산을 집행하는 부서와의 원만한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북도의 SOC사업과 소방력을 총괄하는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인 박 의원은 “고령군민의 성원과 지지로 인해 지역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역점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들을 파악해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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