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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휴식공간 안전관리 강화
고령군, 경로당에 안전관리용 CCTV 설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4일(수)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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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최근 도내 인접 시·군 경로당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연이어 발생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령군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대비책으로 관내 경로당에 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1천775만5천 원의 예산으로 시설 당 33만5천 원의 한도 내에서 지난해 25개소에 이어 올해 28개소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 경로당 현관 출입문 주변을 24시간 상시 촬영해 이용 어르신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향후 연차적으로 확대해 등록경로당 200개소에 모두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산적이고 다양한 노인여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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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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