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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를 굴려서 전국에 ‘우뚝’
이상덕 고령 생활체육지도자 전국대회 우승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4일(수)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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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체육회(회장 곽용환 고령군수) 소속 이상덕 생활체육지도자가 지난 20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제25회 삼천리자전거배 전국산악자 전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천리자전거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지난 1993년부터 개최해온 전통 있는 대회로 산악자전거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입상하기를 바라는 메이저대회다.
이번에 이상덕 지도자가 XC(크로스컨트리) 종목 중급마스터 부문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 고령의 위상과 지역의 자전거동호인들의 사기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덕 지도자는 고령군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 근무하면서 군민 건강증진과 군 체육활성화를 위해 근무하는 바쁜 일상 가운데에도 산악자전거를 취미생활로 하며 각종 산악자전거, MTB대회에 참가해 항상 입상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만도 이번 삼천리자전거배 대회 우승을 비롯, 양산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우승, 경산시 삼성현 전국산악자전거대회 3위를 차지하는 등 지금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입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장배 산악자전거대회에서는 이상덕 지도자의 부인인 백은진 씨도 2위를 차지하는 등 부부로서 자전거동호인 활동에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한편 이상덕 지도자는 지난 2년간 고령에서 개최된 교촌산악자전거대회도 지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으며, 올해도 교촌대회의 고령유치를 위해 군청 체육담당자와 함께 한국산악자전거협회, 교촌관계자와 다방면으로 접촉하며 고령군 체육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동호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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