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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존중되는 행복한 다산교육
고령 다산초교, 교권보호주간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4일(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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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교권 실추로 인한 교원들의 사기 저하 및 교육력 저하 예방, 교권침해 사안 발생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를 2017학년도 1학기 교권보호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편지 읽기, 스승의 은혜 노래 부르기를 하고, 오후에 전 교직원이 고령교육지원청 주관 교직원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석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에는 아침 8시에서 8시30분까지 교문 앞에서 교권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5, 6학년 전교학생회 임원 및 학급 임원과 함께 사제동행 교권보호 캠페인 및 학교 전담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후 3시30분부터 다문화실에서 교권의 개념 및 교권 침해 사례, 교권침해 사안 초기 대처 방안 및 관련 법률, 교권침해 피해 교원 치유를 위한 조치 방법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교권보호주간 동안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긴줄넘기, 고무줄 놀이, 축구, 피구, 야구, 배드민턴, 이어달리기 등 학반 사제동행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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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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