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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근무 자랑스럽다”
고령군, 지역 공중보건의와 간담회 가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4일(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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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역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이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 17일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고령영생병원에 근무하는 지역 공중보건의사 18명을 초청,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공중보건의사는 지역 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원이자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보건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권준한 공중보건의사 대표(쌍림보건지소 근무)는 “고령군에 근무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3년 간의 근무 기간이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좋은 배움의 장이 된다”면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근무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고령군에는 군 보건소에 18명, 고령영생병원 2명, 고령군립요양병원 1명 등 2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직종별로는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11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8명 등이다.
한편 공중보건의사 제도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 복무를 대신해 보건의료 취약지역이나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돼 근무하는 것으로 의료취약 주민지역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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