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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한다
고령군,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4일(수)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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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22일부터 12회에 걸쳐 현장 중심 농가 경영 진단과 처방에 따라 맞춤형 교육인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강소농 경영개선(딸기)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교육에서는 딸기 양액재배 농가 33호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2회에 걸쳐 현지 컨설팅 교육을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양액재배와 생리장애, 병해충 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지 컨설팅 교육을 통해 딸기양액재배 전 농가에 신기술 도입을 통해 소득 10% 향상과 농업경영비 20% 절감으로 약하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며,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들은 작목반을 중심으로 농자재 공동 구입과 공동 판매로 농가소득을 높이자고 다짐했다.
조규오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자리에서 “현지 컨설팅 지원 사업을 농가에 잘 접목시켜 앞서가는 농가가 되자”고 역설했다.
특히 고령군에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외국인 전문 강사를 초빙, 현장 컨설팅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컨설팅 현지 교육은 12회에 이어 7월 중순경부터는 토마토 양액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며, 그동안의 재배기술교육과 병해충방제 등 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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