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6 13:12: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성주여중 하키부, 13년만에 전국대회‘우승’
‘제36회 협회장기 전국남·여 하키대회’우승
최우수선수상 오유민, 지도자상 신혜경 감독 수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7일(수) 10:55
ⓒ 경서신문

성주여자중학교 하키부가 지난 3일 충남 아산 학선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협회장기전국남·여 하키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성주여중은 준결승에서 충남 온양한올중의 홈팀을 0:0으로 비기는 접전 끝에 슛아웃에서 선수 5명 전원이 성공시키는 기술을 선보였고 GK이서연 선수의 선방으로 5:3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서울 송곡여중을 만난 성주여중은 1쿼터 시작 4분만에 선제골을 넣은 후 마지막까지 골을 허용하지 않고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성주여중은 매번 전국대회에서 결승까지는 진출을 했지만 우승의 기회를 잡지 못했는데

13년의 긴 여정 끝에 대회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매 경기 때마다 열렬한 응원과 격려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준 학부모들은 우승컵을 들어올리자 선수들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김호연 교장은 “현장에서 경기를 응원하며 승리 후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알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주여중은 오유민(3년) 선수가 최우수상을, 신혜경 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성주여중은 다가오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5.25∼5.30, 아산)에 경북을 대표하는 여중 하키팀으로 한 번 더 포효하기 위해 우승의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또 다시 스틱을 잡고 땀을 흘리는 담금질에 들어갔다.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