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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힐링 인문도시’인문학 축제
2017성주생명문화축제와 연계
계명대학교, 인문도시 사업 일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7일(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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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17성주생명문화축제에서 계명대학교 인문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생명힐링 인문도시’사업은 별고을 성주의 역사와 문화적 전통의 인문자산을 활용해 인문강좌 및 인문학 체험, 축제 추진을 통해 미래지향적 가치창출을 위한 인문학 기반 조성사업이다.
이번 인문도시 축제행사는 ‘생명힐링 인문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성주 생명문화축제와 연계해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밖숲 체험장 ‘엄마의 숲’에서 국악 및 클래식 공연의 힐링 숲속음악회와 아이, 사랑, 생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연출하는 단막극 결혼이야기, 요가를 배우며 몸과 마음 모두 행복해지는 시간을 연출하는 숲속 임신육아교실 행사를 진행해 생명의 모태인 ‘엄마’를 중심으로 성밖숲 왕버들 숲을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
‘선비의 마을’에서는 ‘한개마을 소통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한개마을의 생(生)·활(活)·사(死)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마을을 만들어 놓아 그곳에서 선비복 체험, 전통예절 및 다도체험, 가훈쓰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친숙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성주의 생명과 힐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인문학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주관하며 성주군이 협력해 3년간(2016∼2018년) 총 예산 3억원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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