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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위해 써 달라’ 장학금 쾌척
이종성 회장, 고령중학교에 1천만 원 기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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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사진 왼쪽부터 김준석 회장, 정덕수 대표, 이종성 회장, 신완철 교장, 진흥수 교감, 이현숙 행정실장) | ⓒ 경서신문 | |
한국개발주식회사 이종성 대표이사가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신완철 교장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선뜻 기탁했다.
이종성 회장은 기탁 소감을 통해 “언젠가는 모교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후배들이 쑥쑥 자라서 국가의 동량 내지는 지역의 큰 일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완철 교장은 인사말에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신 이종성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이 회장님의 뜻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완철 교장은 “본교에 부임하고 종종 느끼는 바이지만 이 학교 출신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는 것을 보고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는 사람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종성 회장과 고령중학교 19회 동기동창인 김준석 (주)세영산업 대표이사(전 고령중학교 총동창회장)와 정덕수 고령기아자동차 대표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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