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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4-H’
경북 4-H연합회, ‘청소년의 달 행사’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회원간 친목도모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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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4-H연합회는 지난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3개시군 4-H연합회 회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1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팀별 단체활동, 화합행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경북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4-H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4-H와 협동정신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농촌현장을 이끌어 왔던 선배 4-H본부 총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농촌을 이어가는 선후배간 화합도 다졌다.
12일에는 영농4-H회원 현장교육으로 6차산업 체험농장인 양떼목장과 전통장아찌 체험을 위한 행화촌과 청년농업인 운영 중인 선진화훼농장인 수록농장을 견학했다.
한편 4-H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지(知,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 4-H이념을 생활화하여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운동이다.
가난한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을 만든 것이 새마을 운동이고 대한민국 농업을 일으켜 세운 것이 4-H연합회이며 4-H정신은 대한민국 농업, 농업경영인, 농촌도자의 뿌리로 여겨지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미래 우리 농촌사회의 주역인 경상북도 영농4-H회원들의 잔치가 호국의 고장인 칠곡군에서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청소년들에게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심함양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후계 청년농업인으로 꾸준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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