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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고령군, 군민 원예치료반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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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규오)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21일까지 10회에 걸쳐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원예기술교육의 일환으로 고령군원예치료반 교육에 들어갔다.
원예활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는 데다 실제로 병든 환자들에겐 건강한 삶을 되돌려 주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도 해 치유농업의 역할은 앞으로 계속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원예치료반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에 대응한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테라리움 꾸미기,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보존화 작품 만들기, 꽃차 만들기, 관엽식물 심기 등 여러 가지 원예작품 만들기 활동이 계획돼 있다.
이번 교육 첫 수업으로 진행한 틸란드시아 테라리움 강의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작품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조규오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 개개인의 스트레스 경감, 원예적 기술역량 발휘, 자아존중감, 집중력 향상 등 정신적 만병통치약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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