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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식품위생관리사업 우수기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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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오전 영주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 표창패와 함께 8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우수한 사업실적에 대한 포상으로써 각 평가지표에 따른 정량평가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고령군이 선정됐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5개 영역 18개 평가지표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평가지표로서 안전관리에 대한 인프라와 기초위생관리, 정부주요시책, 또한 지난해 9월20일자로 경상북도 최초로 제정된 음식판매자동자 조례도 좋은 점수로 반영, 식품위생관리사업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환경조성으로 식품위생 수준향상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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