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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성주교육지원청 독도탐방단 체험학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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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관내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탐방단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나라사랑 독도탐방 학생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울릉·독도탐방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지리적 소중함을 바로 인식하고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기회를 마련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이뤄졌다.
독도탐방단은 지난 10일 6시30분경 성주를 출발해 후포를 거쳐 울릉도에 도착한 후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생태와 역사, 문화, 지역산업, 해양과학 등 다양한 체험과 독도골든벨, 플래시몹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 바로알기를 실천했다.
특히 11일 오전 독도에 접안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명확하게 인지했다. 또 독도경비대를 위문하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독도탐방단에 참가한 최필순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 기회를 통해 독도수호 정신과 독도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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