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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없애고 건강은 되찾고
고령 우곡면, ‘담배연기 없는 마을’ 2호 탄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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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 우곡면에 ‘담배연기 없는 마을’ 2호를 지정하고 지난 8일 오전 대곡1리 마을회관에서 보건소장, 우곡면장, 우곡면건강위원장, 마을건강지기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담배연기 없는 마을’ 2호는 대곡2리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지정하게 됐으며, 우곡면 대곡2리의 지난 2014년 흡연율은 28.6%였으나, 2016년에는 13.8%로 14.8%나 감소됐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생활 실천율이 향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담배연기 없는 마을’에는 마을회관에 현판을 걸고, 마을 내 정자에 현수막을 게시함과 동시에 가구별로 ‘담배연기 없는 마을’ 안내판을 부착, 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흡연할 수 없도록 했으며, 마을 내 흡연자는 비흡연자들의 지지를 통해 금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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