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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완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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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4월 초부터 영농철을 맞아 다량으로 배출된 폐부직포, 반사필름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사과농가에 배출되는 반사필름은 주민들이 직접 시엇골교 공터에 적치했으며 중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곳은 중장비가 진입할 수 있는 공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폐부직포를 옮겨 효율적으로 폐부직포를 수거할 수 있도록 했다.
집중 수거기간을 맞아 주민들이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서 치우지 못했던 영농폐기물을 수거, 들녘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었다. 들녘 환경개선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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