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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의 손길이 곧 나의 손길
고령군 드림스타트 공예체험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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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오는 7월18일까지 매주 화요일(10주간) 다산면 거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산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예체험교실은 한지 구름등, 닥종이 인형, 연필꽂이, 꽃신, 부채, 손거울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로 구성하며, 아동이 스스로 공예품을 만들고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직접 만든 공예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함으로써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고령군 드림스타트란 0세(임산부) ~ 만12세(초등학교 이하) 아동의 성장 및 복지여건이 취약한 가정의 상황을 파악 후,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해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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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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