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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 건강한 노년을
고령 대가야읍 원예취미교실 개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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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경로당(회장 황재용)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으로 생활원예클럽을 개강했다.
노인 취미교실 생활원예클럽은 5월11일부터 7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1회 원예프로그램을 교육하고 꽃바구니·수반 및 화분 만들기 등을 배우게 된다.
대가야읍의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길어진 노후생활을 행복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며, 노인의 잠재능력 발견과 노인 주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가야읍에서 이뤄지는 원예취미클럽은 구조화된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해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육체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삶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꽃을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며 다양한 감각기관을 활용해 심신안정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백세시대에 맞춰 원예활동을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당당한 노년생활을 즐김으로써 건강한 노인 여가문화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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