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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옛 명성 찾기 나섰다
고령군, 경북 딸기산업 육성방안 심포지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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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지난 11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딸기재배 농가 및 도내 각 시·군 딸기농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딸기산학협력단이 주관한 ‘경북 딸기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민·관·학의 참여 하에 경북 딸기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과 수출 확대 방향에 대해 경상북도와 경북통상 및 대구대학교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딸기 품종개발 및 재배기술 발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경북 딸기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해 대구대 전하준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을 펼친 가운데 농민들이 내용 청취 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고령군 딸기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과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선진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심포지엄이 경북의 딸기산업 발전을 이루는데 필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믿으며, 경북 딸기재배농가와 민·관·학이 소통하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및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고부가 품목인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자리를 경상북도와 연계해 개최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경북도내 딸기 농가들과 학계, 행정 대표자들이 앞으로 경북 딸기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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