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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골절,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고령군, 치매보듬마을 걷기 동아리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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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2017년 경상북도 공모에서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유리 마을주민들이 지난 10일부터 연중 유리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방천길 약 2km를 주3회 걷기를 일상 생활화해 신체활동과 뇌를 자극하며,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해소를 위해 걷기 동아리를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걷기 동아리 운영은 마을 어르신들이 주축이 돼 자원봉사요원의 도움으로 다 함께 만들어 가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에게 걷기는 발을 내딛는 것에서부터 치매 예방은 물론 심장과 뼈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골절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로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동아리 운영을 통해 기존에 있는 걷기 코스를 활용하고, 일상적인 걷기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 가운데 능동적인 활동으로 적극적인 생활태도 변화와 활동들이 치매 친화마을 조성에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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