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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머니 건강하세요
고령 운수초교 재학생, 작은 효 잔치 열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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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운수게이트볼장에서 운수면에 거주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학부모를 참여한 가운데 ‘운수꿈동이들의 작은 효 잔치’를 열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효 잔치에는 박순지 교장을 비롯해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운수꿈동이들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운수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난타, 리코더, 우클렐레, 댄스 등 음악으로 재능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마를 해드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효 잔치에 참여한 3학년 김 모 학생은 “할머니들께서 많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가 오히려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방과 후 시간에 더욱 열심히 배워 꾸준히 재능봉사를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운수꿈동이들은 방과 후 시간에 1인 1악기 활동으로 난타, 리코더, 우클렐레 등 여러 장르의 악기를 배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 봉사의 참 의미를 실천하는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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