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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알수록 더 친근해져요
고령 덕곡초교, 다솜이 사랑방 요리체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6일(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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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 덕곡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지난 8일 다문화 학생 및 일반 가정 학생들의 한국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솜이 사랑방 전통요리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전통요리체험교실은 우리 지역 특산물인 쌀과 딸기를 이용한 ‘고령옥미에 빠진 꽃전병 만들기’로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및 지역 특산물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됐다. 또한 능동적인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전통요리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특히 우리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로 이렇게 떡을 만들 수 있어 더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태오 교장은 “앞으로도 세계음식·건축물 만들기, 전통 공예체험, 다문화 진로체험 등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 학생은 물론 일반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신장시킬 방침이다”며 앞으로의 다문화 교육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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