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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대상’
전국 최초 신탁 회원제 골프장에 공매 강행
성숙한 납세의식, 건전재정, 공평과세 실현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0일(수)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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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7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가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과년도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기타 세정운영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3개 시·군간 선의의 자율경쟁을 유도, 자주재원 확충 기반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세정 여건에서도 전 세무공무원이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기내 징수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거리캠페인 홍보활동 강화,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차량 단속을 위한 군,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활동, 철저한 세원관리와 숨은 세원 발굴강화, 지방소득세 신고납부방법 안내,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성과보고회 개최 등 강도 높은 지방세정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평균징수액 1천410억 대비 208억 증가한 1천618억원을 징수했고, 특히 전국 최초로 신탁 회원제 골프장에 공매를 강행, 세금완납이라는 일관된 원칙으로 체납액 32억원을 징수해 과년도 체납액 정리실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숨은세원 발굴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건전재정 및 공평과세를 실현하려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발굴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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