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별고을 愛 사랑의 꽃이 활짝
어버이날 홀몸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0일(수) 13:50
|
|  | | ⓒ 경서신문 | |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슬하에 자녀가 없는 홀몸어르신 10가구를 방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팀(회장 김당림)의 자체 회비로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카네이션을 단 김모 어르신은 “평생 한번도 카네이션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꽃을 달아보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이셨고 보는 봉사자의 가슴도 뭉클하게 했다.
이날 김당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팀장이 참외 10봉을, 성주읍 처갓집양념통닭(대표 이윤언)에서 통닭 10마리, 뚜레쥬르 성주점(대표 라홍석) 빵 100개를 후원했다.
김당림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팀장은 “우리 봉사팀이 자녀의 역할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해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 고 말하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늘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역사회에서 앞장서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침 일찍부터 세대방문에 적극 나서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