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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등학교, 청소년 충효교실
성주문화에 대한 자긍심 높이는 계기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0일(수)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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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등학교(교장 이기희)는 최근 3학년 학생 9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충효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충효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충효예절교육과 성주군내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해 나라사랑 정신과 국민윤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성주문화에 대한 안목을 높여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 건전한 문화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성주문화원에서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먼저 학교 강당에서 유교사상에 조예가 깊은 유능한 강사를 초청해 옛 선인들의 충효실천에 대한 강의와 예절교육,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방법 등을 실습했다.
이어 성주관내 문화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성주향교, 회연서원, 심산 김창숙 생가, 해동청풍비를 직접 답사해 봄이 무르익은 성주 땅을 직접 밟으며 성주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충효교실에 참여한 성주초등학교 한인기 교사는 “초등학교 교과과정 ‘우리 고장 이해하기’와 관련해 우리 고장과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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