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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관내 사찰 ‘자비의 쌀’ 기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0일(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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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년인 지난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고령군 관내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 등 각종 행사를 가지면서 ‘자비의 쌀’을 기탁했다.
반룡사(주지 원광)에서는 20Kg들이 백미 50포를 고령군에 전달했다.
반룡사에서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시 고령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해왔으나,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했다.
또 법회사(주지 법우)에서도 20Kg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법회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초파일, 추석, 연말 등 수시로 쌀을 기탁해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봉축 표어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입니다’와 같이 불교계에서 자비를 실천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군민 모두가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자비심이 가득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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