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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 100세를 튼튼히
고령군보건소, 건강 100세 만들기 사업 추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0일(수)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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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는 지난 3월14일부터 5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에 총8회에 걸쳐 고령군 쌍림면 소재 성가의 집(노인복지시설) 입소자 12명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고령군의 건강100세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체크를 시작으로 어르신 영양관리, 뇌졸중 예방교육, 틀니 관리 구강보건교육, 치매 예방관리교육 등 매주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어르신 낙상예방체조’를 8회에 걸쳐 교육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70대를 전후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근육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노인층에게 근력을 키워 낙상을 예방하는 체조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에는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비하여 낙상예방체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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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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