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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의 바람직한 방향은
고령교육지원청, 장학지원단 컨설팅 연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0일(수)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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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1일 오후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장학지원단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장학지원단 컨설팅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관내 장학지원단의 수업 컨설팅 및 수업장학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학생활동중심 수업 구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 강사인 대구교육대학교 최석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미래 지능정보사회에서는 지식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으며, 과목별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김형수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이를 위해서는 장학지원단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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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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