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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와 문화가 만나는 시간
영화‘보안관’관람객 대상
국과수 업무·과학수사 소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0일(수)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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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수사연구소(소장 민지숙)는 CGV대구현대와 함께 오는 10일 영화 ‘보안관’ 관람객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영화 ‘보안관’은 퇴직한 경찰이 지역 보안관을 자처하며 고향을 범죄로부터 지켜나가는 이야기다.
영화 상영전 대구과학수사연구소 법의관과 연구원들이 관람객 대상으로 국과수 업무소개와 과학수사을 통한 사건해결 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한 시민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구과학수사연구소는 2014년 1월 칠곡군 왜관읍에 개청해 대구·경북지역 수사기관으로부터 사건 증거물을 받아 감정해 왔다.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을 실현하고자 30여명의 직원들이 연간 1만여건(2016년 10,578건)의 사건을 감정해 경찰 등 수사기관에 완벽한 과학수사 서비스 제공,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지숙 대구과학수사연구소 소장은 “이번 CGV대구현대와의 협업행사는 영화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역할과 과학수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 소장은“앞으로도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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