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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초, ‘찾아가는 환경학교’실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0일(수)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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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벽진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으로부터 이태곤 교수 외 2명의 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실시했다.
이날 1교시에는 도서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을, 2∼4교시에는 운동장 학교 화단 등 야외활동으로 흥미 있는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야외활동에서는 학교 주변의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의 번식과 발아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씨앗폭탄’으로 메마른 땅에 씨앗을 퍼뜨림으로 해서 지구를 살리는 활동, 특수한 렌즈로 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활동도 했다.
‘찾아가는 환경학교’에 참가한 김소윤(6년) 학생은 “환경파괴로 인한 문제가 동·식물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들에게도 예외없이 빠르게 다가오는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벽진초를 포함해지난 3월부터 경상북도 64개교, 3천7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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