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칠곡군 신속집행 전국 “으뜸”
성주군 ‘전국 1위’대상…칠곡군 ‘최우수’
일자리 창출·SOC사업 등 역점시책 선정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2일(화) 17:07
|
|  | | ↑↑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주군 | ⓒ 경서신문 | |
|  | | ↑↑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칠곡군 | ⓒ 경서신문 | |
성주군과 칠곡군이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집행율을 보였다.
이번 평가에서 성주군은 ‘전국 1위’에 선정되어 대상을 받아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연초부터 신속집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 아래 송덕만 부군수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한마음이 되어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선정 추진해 전국 최고 집행율(86.9%)을 달성했다.
성주군은 2009년 신속집행 원년부터 2017년까지 연속 9년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대상 및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22회에 걸쳐 상사업비 28억원을 받은 바 있다.
칠곡군도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6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신속집행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칠곡군은 지난 2016년 64.7%보다 9.1% 상승한 73.8%를 조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범용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해 계획적인 예산편성과 선제적인 집행노력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같은 노력 결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경상북도 일자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성주군과 칠곡군은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될 상사업비로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재해예방사업,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